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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용종은 대장에 발생하는 종양으로 방치하면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발견된 용종은 제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렇게 용종을 절제제거 함으로써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서구화된 식이섭취의 증가로 인해 그 발병율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고지방식이, 저섬유질 식사, 40세이상, 대장용종과 암의 개인적 병력, 유전성 대장암 가계력, 만성 염증성 장질환의 오랜 병력 등이 대장 용종과 대장암의 위험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장 용종은 임상적 증상이 없는데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진단이 되는경우가 보통입니다.
대장 용종을 진단하는데 있어서 대장내시경 검사는가장 중요한 검사입니다. 무증상의 50세 이상 성인에게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대장 용종의 진단율은 30% 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대장 용종은 그대로 방치해 두면 크기가 커지고 대장암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발견되면 절제 제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최근에는 내시경적 절제술의 발달로 대부분의 용종은 안전하게 절제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크기가 2cm 이상으로 크고 유경성으로 목이 두꺼운 경우 등에 있어서는 내시경 절제술 시 출혈, 천공 등의 합병증 가능성이 많으므로 경험 많은 숙련된 의사의 시술이 필요합니다.
대장 내시경을 통해 올가미를 넣어 용종을 졸라맨 뒤 전기를 통전시켜 절제합니다.
대장 점막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없어 용종 절제술 자체는 아프지 않습니다.
드물게 구토, 통증, 발열 등 부작용이나 출혈, 천공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시술 후 안정 및 관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절제한 용종의 조직검사 결과는 1주일 후 외래방문(내원)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장 용종을 제거한 뒤 재발율은 1년 후 연간 5~15%이며 다른 보고에서는 1~3년 사이에 42%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절제된 용종의 조직 병리 소견이 고위험도의 진행된 선종일 경우는 용종 절제술 후 1~3년내에 대장내시경의 추적관찰이 필요하고, 저위험도인 경우에는 3~5년 내에 대장내시경의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항상 청결하게 하고 배변을 잘 하면 좋아집니다. 스트레스 등을 잘 관리하고 마음을 편하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