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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준을 정해보면 1주일에 2회 이하의 배변을 하거나 하루 30g 이하의 적은 양의 배변을 하는경우를 말합니다.
또한 시원치 않은 느낌이 있거나 배변시 과도하게 힘을 줘야 되거나 관장약을 써야만 되는 경우에도 변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매일 변을 봐야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작용하여 변비가 오게 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식사중에 식사량과 섬유소 및 수분 섭취가 적을 때, 운동이 부족하거나 갑작스런 환경의 변화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변비는 여행이나 임신, 식사의 변화 등에 의해 악화됩니다. 또 어떤 사람은 변의를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참아 변비에 걸리는 수도 있습니다.
변비의 원인중 가장 위험한 것은 대장에 생기는 혹(대장암)입니다.
따라서 갑자기 대변의 모양 또는 배변 습관이 바뀌면서 출혈을 보일때는 대장내시경검사를 꼭 해봐야 합니다.
그 외 경피증, 루푸스, 갑상선 기능저하 등의 내분비질환, 뇌졸증, 척수신경손상, 파킨스씨병, 다발성 경화증에 의해서도 변비가 오게 됩니다.
약물로써 진통제, 항우울제, 진정제 등이나 고혈합약, 이뇨제, 철분이나 칼슘제재 또는 알루미늄이 포함된 제산제 등도 변비를 일으킵니다.
변비는 그 원인이 다양하므로 정확한 원인을 찾아서 제대로 치료하는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먼저 항문암이나 대장에 용종 등이 있는지 변이 나오는 길이 좁아있지는 않은지 확인하게 됩니다. 간단한 수지검사와 함께 내시경이나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이상유무를 확인합니다. 변비의 보존적 치료는 규칙적인 식사와 함께 섬유소와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고 물은 하루에 1.5~2리터(큰컵으로 8컵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운동은 장운동을 좋게 하고 우리몸의 긴장(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생체리듬을 회복시킵니다. 변비약은 가능한 장을 자극하지 않는 약이 좋은데 자극성의 변비약들은 결국에는 장을 억제하여 약량을 점점 늘이게 되며 장도 검게(대장흑색종) 만듭니다. 장운동이 잘 안되는 경우에는 장운동 촉진제 등을 쓰게되며 아주 드물게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016개월 이전에 시작된 증상으로 최근3개월 이상의 기간동안 다음의 증상인 2가지 이상있는경우
배변을 돕기 위한 수조작이 필요한 경우가 전체 배변횟수의 25% 이상(예, 대변을 손가락으로 파내거나 골반저를 지지하는 조작)
덩어리변이나 단단한 변이 전체 배변수의 25% 이상
일주일에 3회 미만의 배변횟수
배변 시 과도한 힘 주기를 하는 경우가 전체 배변횟수의 25% 이상
배변 후 잔변감이 드는경우가 전체 배변횟수의 25% 이상
배변 시 항문이 폐쇄되거나 막힌 느낌이 드는경우가 전체 배변횟수의 25% 이상
02하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아니면 묽은변은 거의 없어야 한다.
03과민성 장증후군의 진단 기준에 부적합해야 한다.